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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FLER] 이것은 아군인가? 적군인가?…'5·18 망언' 사태 결말은?

황교안 대표 첫 시험대, 김진태·김순례 징계안 처리는?

머니투데이 고양(경기)=박광범 기자, 김현아 기자, 홍재의 기자|입력 : 2019/03/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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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심 속에 진행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노관심 속에 진행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지난 2월 27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때문에 상대적으로 노관심 속에 진행됐어. 그래도 제1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자리였던 만큼 중요한 순간이었는데 말이지.(또르르)

전당대회에는 최근 핫하디 핫한 '5·18 망언' 사태 당사자인 김진태 의원(당 대표 후보)과 김순례 의원(최고위원 후보)도 출마했어.

자유한국당 지도부에 입성한 논란의 김순례 최고위원.
자유한국당 지도부에 입성한 논란의 김순례 최고위원.
먼저 무대에 오른 건 김순례 의원. 그는 정부여당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를 구하기 위해 자신과 자유한국당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어. "5·18 유공자 명단 공개하라"고 소리치기도 했지.

고군분투 했지만 당 대표 선거에서 낙선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고군분투 했지만 당 대표 선거에서 낙선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다음 주인공은 이른바 '태극기 부대'의 최.애.캐.인 김진태 의원. 김진태 의원도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는 것이 망언이냐며 억울함을 호소했지. 그는 그동안 5·18이 민주화운동이라는 점을 부인하는 게 아니라 민주화운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유공자로 들어간 사람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확인해보자는 것이라고 해명해왔어.

김진태 의원은 이날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어. 정견발표 중간 "우리 애들 엄마, 만날 마음고생 시켜서 미안해. 하루도 마음 편할 그런 날 없었지. 나도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어"라고 말했어.

당 대표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국민 여론조사 부문에선 1등을 차지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당 대표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국민 여론조사 부문에선 1등을 차지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
한편 5·18 망언 논란에 대해 이들을 대신해 사과를 하는 사람이 있었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주인공이지. 오세훈 전 시장 "정말 죄송합니다. 저부터 참회합니다"라고 사과했어.

오세훈 전 시장은 비록 2위로 당 대표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일반 국민 여론조사 부문만큼은 1위를 차지했어.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 '졌잘싸'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

자유한국당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황교안 대표. 황 대표의 첫 미션은 5·18 망언 관련자들의 징계안 처리.
자유한국당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황교안 대표. 황 대표의 첫 미션은 5·18 망언 관련자들의 징계안 처리.
그렇다면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황교안 대표는 5·18 망언 당사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황 대표는 당선 직후 기자회견에서 '절차대로 진행하겠다'는 메시급 피해가기 입장을 내놨어.

당장은 피해갔지만 황교안 대표의 취임 첫 시험대는 '5·18 망언' 징계안이 제출된 김진태·김순례 의원을 어떻게 처리할지 여부가 될 것 같아. 태극기 부대의 지지 속에 최고위원 선거 3위를 차지하며 지도부에 입성한 김순례 의원 탓에 황교안 대표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지. 어찌 됐든, 5·18 피해자들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5·18 망언' 사태가 하루빨리 결론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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