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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FLER] 국민청원 오른 백화원 욕설(?) 장면 모음

머니투데이 평양 공동취재단 , 김현아 기자|입력 : 2018/09/23 21:15|조회 : 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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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의 한 장면이 영 좋지 않은 의미로 논란이 되고 있어.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과 논쟁이 일고 있는 '백화원 욕설 장면' 때문이지.

문제의 장면은 지난 18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첫날 평양 백화원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환담을 나누는 장면에서 나와. 문재인 대통령이 "최고의 영접을 받았다"며 평양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바로 이어서 리설주 여사가 답하는 순간 조그맣게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리거든? 카메라 앵글 밖에서 들리는 이 소리가 'ㅈㄹ하네'란 욕설처럼 들리는 게 논란의 핵심이야.

KBS와 방송카메라기자협회는 문제의 주인공이 카메라 기자가 아니라는데…/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
KBS와 방송카메라기자협회는 문제의 주인공이 카메라 기자가 아니라는데…/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 내외가 환담을 나누는데 아무리 작은 소리지만 누군가 욕설을 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너무나도 엄청난 사건이잖아!

진실이 얼른 가려져야 할텐데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건 없어. 남북정상회담의 주관 방송사인 KBS는 "확인한 결과 백화원 내부에서 비속어가 들리는 듯한 당시 촬영 장면은 방북 풀취재단 소속 취재기자와 촬영기자 없이 청와대 전속 촬영 담당자와 북측 인사 등만 동석한 상황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해명했어.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는 23일 '남북 정상 환담 중 비속어 논란, 진상규명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냈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남북정상 환담 장면을 찍으며 비속어를 말한 카메라 기자를 처벌해 달라'는 청원이 제기됐는데 이건 사실과 다르다며 카메라 기자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 주장하는 내용이야. 당시 현장이 비공개라서 언론사 소속 촬영기자는 문제의 현장에 가지도 않았다는 거지.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가 낸 성명서. /사진=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홈페이지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가 낸 성명서. /사진=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홈페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국민청원은 현재진행중이야. 22일 시작한 청원엔 23일 오후 9시 현재 7만8000여명이 참여했어. 청와대가 서둘러 진상규명에 들어간 상황인데 어서 빨리 확실한 결론이 나와야겠지. 아래는 문제의 장면을 반복해 편집한 영상이야. 대체 저 목소리는 뭐라 말하는 걸까? 목소리의 주인공은 대체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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