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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FLER] 외신기자가 평가한 정상회담 "제 점수는요…"

머니투데이 홍재의 기자, 박광범 기자, 김현아 기자|입력 : 2018/09/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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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어떻게 생각하는지 외신기자한테 물어봄.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어떻게 생각하는지 외신기자한테 물어봄.


한국과 북한이 군사분계선 근처에서 싸우지 않겠다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올해 안에 서울에 온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쪽 아니고 북한쪽 백두산을 갔다고?

올해만 벌써 3번이나 만났지만 이번처럼 놀라운 소식이 가득가득했던 기억이 있을까. 3일간 터져 나온 소식에 몇 번이나 깜짝 놀라야 했던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말이야.

백두산 장군봉에 올라 손 맞잡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백두산 장군봉에 올라 손 맞잡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메인 프레스센터는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차려졌어. 2733명의 기자들이 이곳에서 남북정상회담의 모든 것을 듣고 보고 취재했지. 물론 이곳에 한국 기자들만 있었던 건 아냐.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이벤트인 만큼 외국에서도 무려 29개국 467명의 기자들이 몰려들었지. (공식집계 : 등록 기자수 467명, 실제 DDP에 찾아온 기자는 339명)

한반도의 평화는 주변 여러나라에서도 중요한 문제야. 북한의 비핵화, 남북 군사긴장 완화를 비롯해 더 나아가서는 남북통일까지 국제정치를 뒤흔드는 빅이슈가 여기에 다 모여있다구.

기자들이 얼마나 많았게요?
기자들이 얼마나 많았게요?


그래서 물어봤어.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에서 온 외신기자들에게 이번 정상회담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너희 나라에선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어떤 주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이번에 발표된 합의문은 어떤지.

여러 외신기자들 모두 한 목소리로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어. 남과 북의 지도자들이 대화를 통해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고, 이를 통해 남북 긴장이 풀리고 있고 전쟁 위험성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만남과 대화는 언제나 옳지.
만남과 대화는 언제나 옳지.


각 나라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나라마다 조금씩 달랐어. 미국은 비핵화를 1순위로 꼽았고

비핵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미국.
비핵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미국.


프랑스는 역시나 비핵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도 다른 나라들도 핵을 보유하는 건 위험하다고 말했어.

다른 나라가 핵을 보유하는 건 위험하다는 프랑스.
다른 나라가 핵을 보유하는 건 위험하다는 프랑스.


일본은 아무래도 자국 내 최대 관심사인 일본인 납북 문제를 언급하더라고.

일본 정부는 납치 문제 같은 것 때문에 낮게 평가할 수도 있겠어요
일본 정부는 납치 문제 같은 것 때문에 낮게 평가할 수도 있겠어요


러시아는 역시나 철도와 가스 사업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표현했어.

러시아는 역시 ㅋㅋ
러시아는 역시 ㅋㅋ

각 나라마다 평가와 이슈가 조금씩 다를지 몰라도 한 가지 분명한 건 있어. 대화와 만남은 언제나 옳다는 거. 올해 안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이뤄질 예정이잖아? 자꾸 만나고 대화하면서 남과 북이 바라는 평화, 세계가 바라는 한반도의 평화가 더더더더 가까워지길 기대해 보자구.



[머플러(MUFFLER)는 머니투데이가 만든 영상 콘텐츠 채널입니다. '소음기'를 뜻하는 머플러처럼 세상의 시끄러운 소음을 없애고 머플러만의 쉽고 재밌는 영상을 보여주고 들려드리겠습니다. 목에 둘러 추위를 피하는 머플러처럼 2030세대의 바스라진 멘탈을 따뜻하게 채워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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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때 목을 감싸는 것처럼 2030세대의 바스러진 멘탈을 따뜻하게 감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