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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빵]소지섭이 시나리오도 안 읽고(=답정너) '군함도'를 택한 이유.avi

머니투데이 비디오뉴스팀 이상봉 기자|입력 : 2017/06/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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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 김수안, 류승완 감독, 소지섭, 이정현, 송중기가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된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황정민, 김수안, 류승완 감독, 소지섭, 이정현, 송중기가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된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1945년 일제강점기 하시마 섬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군함도'의 제작보고회가 지난 15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렸다. 류승완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함께 한 이 자리에는 단연 한 사람이 눈에 띄었다. 말끔한 수트 차림에 주위를 압도하는 카리스마. 배우 소지섭이다.

1. 소지섭은 영화 '군함도'에서 종로 일대를 평정한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주군의 태양' '오 마이 비너스' 등 주로 로맨틱 코미디에서 재능을 발휘한 소지섭. 이번 영화 '군함도'에서는 거칠지만 속은 진한 남자를 연기했다. 행동대장으로서 조선인들의 군함도를 탈출을 끝까지 돕는 묵직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2. 제작보고회에서도 소지섭의 존재감은 빛났다. 물만 마셔도 CF가 되는 신기한 마법을 지니고 있는 듯하다. 남자가 봐도 이리 매력적인데 어찌 여심을 흔들지 않을 수 있을꼬?(#존잘레스)

배우 소지섭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된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소지섭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된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3. 소지섭은 '군함도'의 시나리오를 읽지도 않고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류승완 감독 때문이란 사실. 소지섭 "예전부터 류승완 감독님이 같이 작품을 하자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같이 하게 됐다. 어떤 분인지, 촬영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다. 같이 촬영을 해보니까 영화에 완전 미쳐있는 사람 같았다. 촬영하는 동안 너무나 새롭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된 것 같다"

4. 특히나 과격하고 위험한 액션장면이 많았던 군함도. 소지섭 "영화 시작하기 약 한 달전부터 연습을 했다. 특히 목욕탕 신 같은 경우는 보호장구나 옷 없이 '훈도시'라는 천 하나만 걸치고 촬영을 했기에 가장 위험하고 힘들었다. 다행히도 연습을 많이 해서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천_하나만_걸치고에_별표_세개_밑줄_쫙)

5. 마지막으로 관객들에게 한마디.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보면 가슴이 뜨거워질 것이다. 감동을 같이 느껴보셨으면 좋겠다"

6. 소지섭이 천 하나 달랑 걸치고서 액션도 하고 가슴 뭉클한 감동도 전해줄 영화 '군함도'는 7월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