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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슬럼버' 알고 보면 재밌을 4가지 관전포인트.avi

주연 강동원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같이 보면 좋은 영화"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입력 : 2018/02/16 07:30|조회 : 6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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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겨냥해 14일 개봉한 영화 '골든슬럼버'는 평범한 택배기사가 유력 대선후보의 암살범이 된다는 줄거리의 영화다. 짧지만 소중한 연휴를 영화와 함께 알차게 보내고 싶은 관객들을 위해 '골든슬럼버'의 관전포인트 4가지를 짚어봤다. 흥미로운 소재에 비해 재미 면에서 다소 아쉬움을 주지만 관전포인트와 함께라면 뜻밖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범시민으로 유명해진 택배기사 건우(강동원 분)는 한순간 유력 대선후보의 암살범으로 지목된다.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하게 조작된 상황에서 빼도박도 못하고 살인범으로 몰린 건우는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친다. 함께 밴드 활동을 했던 오랜 친구들마저 위험에 빠지게 된다.


1. 흥미로운 스토리 일본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기본. 평범한 사람도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억울하게 누명을 쓸 수 있다는 설정은 영화를 보는 내내 '혹시 나한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2.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도망신 영화 관람 10분 만에 시작되는 건우의 도주. 광화문 폭발신부터 지하 배수로 추격전까지, 서울 곳곳을 휘저으며 도망치는 건우의 모습은 영화관에 앉은 관객의 엉덩이를 들썩이게 한다. 건우의 친구역을 맡은 배우 김대명이 "(제가 건우였다면) 20분짜리 단편영화가 됐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주인공 건우는 택배기사가 아니라 택배차량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말 잘 달린다.

3. 친구 영화 주연을 맡은 강동원은 "바쁘게 살다 보면 예전에 친했던 친구들도 잘 못 만나게 된다”며 "예전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영화를 보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친구와 보기 좋은 영화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 잊고 있던 옛 친구에게 연락하고 싶은 마음 뿜뿜. 다만 배우들이 열심히 연습했다는 밴드 합동 연주 장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건 크게 아쉬운 부분이다.

4. 여전한 비주얼 감독을 포함해 다수가 공감하는 마지막 관전포인트는 영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글로 설명 불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