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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빵]'위아래' 같은 '덜덜덜'로 다시 '섹시돌'로 돌아온 EXID.avi

머니투데이 김현아 기자, 이상봉 기자, 비디오뉴스팀 김수연 인턴기자|입력 : 2017/11/12 20:30|조회 : 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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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EXID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1.
걸그룹 EXID가 네 번째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제목이 참 야릇하다. '덜덜덜'이다.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EXID가 설명하기로는 '거짓말하는 남자놈아, 덜덜 떨지 말고 당당하게 말해봐'란 내용의 곡이라고 한다.

2. 이번 앨범은 EXID가 잘하고 또 대중이 좋아하는 걸 녹였다. 그게 뭐냐고? 물론 '섹시함'이다. EXID의 춤 담당 정화가 소개한 '덜덜덜'의 포인트 안무만 봐도 '덜덜덜'이 어떤 분위기의 곡인지 알 수 있다.


3. 숨막히는 뒤태를 뽐내며 골반을 흔드는 네 멤버들의 '덜덜덜' 무대를 보고있자면 자꾸만 '위아래'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골반을 흔드는 섹시한 안무도 그렇고 노래 구성(후렴구 반복) 역시 '위아래'와 비슷하다. '덜덜덜'을 두고 '위아래'의 2탄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에 대한 LE의 답변은 이랬다. "EXID가 잘했던 모습을 이번 앨범에서 보여줬다. 그런 부분에서 '위아래'와 유사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다."

4. 이전 앨범에서 EXID는 메인보컬 솔지의 부재라는 리스크를 '새로운 도전'으로 돌파하고자 했다.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네 멤버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살린 '낮보다는 밤'으로 섹시 콘셉트가 아니어도 EXID가 충분히 매력적임을 보여줬다. 그리고 7개월 만에 발표한 새 앨범에서 다시 섹시를 선택한 EXID는 이번에도 솔지 없이 '덜덜덜' 활동을 소화한다. 과연 '덜덜덜'은 EXID를 '역주행돌'로 만든 '위아래'처럼 EXID란 그룹을 보다 많은 이들의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곡이 될 수 있을까.

5. 슬프면서 기쁜 소식 하나. 무대 위에선 당분간 완전체 EXID를 만나볼 수 없지만 앨범에서는 솔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타이틀곡 '덜덜덜'의 녹음에 참여했고, 아예 솔로곡도 한 곡('꿈에') 수록됐다. 그리운 솔지의 목소리와 함께 정화, 혜린의 솔로곡도 만나볼 수 있으니 섹시한 EXID 말고 노래하는 EXID를 만나고 싶다면 4집 앨범을 들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