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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빵]김수안이 말하는 '부산행' 공유 아빠 vs '군함도' 황정민 아빠.avi

머니투데이 김현아 기자, 비디오뉴스팀 이상봉 기자|입력 : 2017/06/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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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 김수안, 류승완 감독, 소지섭, 이정현, 송중기가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된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황정민, 김수안, 류승완 감독, 소지섭, 이정현, 송중기가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된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1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영화 '군함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돼 고된 노역에 시달리다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송중기 등 쟁쟁한 배우들에다 지난해 '부산행'에 출연했던 아역 김수안양이 출연했다.

1. '군함도'에서 김수안양은 황정민과 부녀지간으로 나온다. 황정민 아빠와 호흡을 맞춰본 소감은 어땠을까. 김수안양은 이렇게 답했다. "진짜 아빠처럼 편안하게 대해주신다. 황정민 아빠는 연기, 노래, 춤 모든 것을 잘하셔서 아빠만 보고 잘 따라 하면 되겠다고 느꼈다"


2. '부산행'에선 공유의 딸로, '군함도'에선 황정민으로 딸로 연기한 만큼 아무래도 두 아빠를 비교하는 질문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가 없었으니… 누가 봐도 뚜렷한 차이점이 하나 있지만 설마 김수안양이 그걸 그대로 얘기할까 싶었으나 김수안양은 솔직한 어린이였다. "공유 아빠는 잘생잖아요. 근데…"

3. "말 잘하라"는 황정민의 협박성 농담에도 불구하고 공유의 잘생김을 집어낸 김수안양. 문장이 앞의 내용과 상반된 내용을 이끌 때 쓰는 접속 부사 '그런데'로 끝나자 아무래도 황정민에 대한 좋지 않은 얘기가 나올까 싶어 이날 사회를 본 박경림은 서둘러 이야기를 마무리하려 했다. 하지만 황정민은 굳이 더 답변을 듣고 싶어했다.

4. 그리고 그는 상처 받았다.

5. '군함도'에서 딸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딸바보' 역을 맡은 황정민. 잘생기진 않았지만 성격은 좋은 올해 아빠 황정민과 그의 '군함도' 딸 김수안양이 사실은 (영화에서처럼) 제작보고회 내내 꽁냥꽁냥 살가운 케미를 보여준 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