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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빵]대통령 시정연설 하는 날 국회 출근 패션 모음(feat.이니블루 넥타이).avi

머니투데이 김현아 기자|입력 : 2017/06/13 20:08|조회 : 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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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일자리 추경 예산 편성 협력을 당부하며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일자리 추경 예산 편성 협력을 당부하며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1. 문재인 대통령이 추경에 대한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12일. 국회 정현관 앞에는 새빨간 카펫이 깔렸다. 대통령을 위해 마련된 레드카펫이었다.

2. 진공청소기와 테이프를 동원해 한 땀 한 땀 먼지를 잡아낸 깔끔한 레드카펫은 마치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쏟아지는 시상식장의 레드카펫과 같았다. 길게 이어진 레드카펫은 패션쇼의 런웨이 같기도 했다.

3. 문재인 대통령의 첫 국회 시정연설이자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이뤄지는 '추경'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인지라 여야 의원들이 많이도 참석했다. 물론 여당 의원들은 일찍 출근해,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을 경청하고, 박수도 쳤다. 야당 의원들, 특히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비교적 시작에 딱 맞게 도착해(혹은 지각) 대부분이 박수따위 치지 않고 묵묵히 자리만 지켰다.

4. 국회 레드카펫을 밟은 여야 국회의원들의 출근룩은 대부분 '아재 정장'이었다. 반면 대선 이후 얼굴이 한층 밝아진 듯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얼굴만큼 화사한 색상의 체크무늬 옷을 입고나와 눈길을 끌었다. 근황이 참 궁금했던 '충성충성' 이정현 무소속 의원은 얼굴색과 찰떡 같이 어울리는 오렌지 넥타이를 매고서 환한 얼굴로 나타났다.

5. 그렇다면 이 날 주인공인 문재인 대통령의 패션은 어땠을까. 역시나 '이니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맨 감색 정장 차림이었다. 이쯤에서 주목할 점은 시정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문재인 대통령과 대통령을 수행하는 사람들(임종석 비서실장 등)의 넥타이가 전부 '이니블루'였다는 거.